Landscape(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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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해안사구 - 방황
2010.04.04 신두리 해안사구 모래사구를 생각했던 나에게 약간은 실망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거기에 있던 소라껍질을 보았다. 살아있던 소라가 여기까지 왔을리는 없을 것 같고 누군가 먹고 버린 소라껍질일 것이다. 하지만 로우앵글로 잡아보니 바다에 있어야할 소라가 사막을 헤매는 모습이 보여 담아보았다.
2010.05.22 -
갈음이해수욕장 - 점프
2010.04.04 서해안의 멋진 낙조를 배경으로 점프하는 모습을 찍어보았다. 이 한장면을 찍기 위해 모델은 수십번의 점프를 해야했다.
2010.05.22 -
갈음이해수욕장 - 버림
2010.04.04 버려졌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 외롭진 않다.
2010.05.22 -
어은돌 등대
2010.04.04 이 날 사진 촬영의 일등공신은 하늘이었다. 요근래 이렇게 파란 하늘은 본적이 없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색의 등대를 광각으로 담아보았다. 구름이 멋을 더해준다.
2010.05.22 -
인천공항 - 기다림
공항은 기다림의 장소이기도 하다. 누군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장소이기도 하고 떠날 시간을 기다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 기다림이 때론 덧없어지기도 하지만...
2010.05.22 -
인천공항 - 설레임
공항 : Airport 공항이란 단어는 항상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멀리서 착륙하는 비행기를 장노출로 잡아보았다. 생각만큼 멋있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륙을 대기하고 있는 비행기 만으로도 충분히 설레인다.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