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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53)

  • 쉬자후이(徐家汇) 성당과 도서관

    상하이에서 화려한 쇼핑지역 중에 쉬자후이(徐家汇)라는 지역이 있다.한자를 보고 의문이 들었다.徐家汇에 徐家는 서씨(徐性) 집안이란 뜻이고 汇는 모인다는 뜻을 가진 "회"자이다.유래를 찾아보니 명나라 말기 서광계(徐光啓)라는 관료가 있었는데 이 사람네 집안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이라고 한다.서광계의 고향이 현재의 쉬자후이이다.(서광계 출생신고지역 : 명나라 남직예성 송강부 상해현)서광계는 당시로서는 드문 천주교신자였다. 그리고 우리도 많이 들어봤던 이탈리아 선교사였던 마테오리치(Matteo Ricci)와 학문적 교류를 했던 사람이며 명나라의 국방력 강화를 위해서 무기개발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던 인물이다.현재 한자문화권에서 로마 카톨릭에서 하나님을 지칭하는 천주(天主)라는 단어를 이 양반이 만들었다.선교를 위..

    2025.05.04
  • 약간은 고급진 신장(新疆)양꼬치 - 시보(锡伯)

    보통 양꼬치집이라고 하면 꼬그려 앉아서 그냥 맥주 한잔하는 저렴한 곳이 많다.(한국 여행 블로그에서 가성비 맛집이라고 표현하는 곳들이 대부분 이런곳)심지어 그냥 평범한 프랜차이즈 양꼬치 집에서 3시간씩 웨이팅을 해서 현지 중국인들의 비웃음 사는 경우도 있다.(프랜차이즈라서 바로 근처에 있는 다른 지점에 가도 100% 똑같은데 왜 이러는지 알 수가 없다)그래서 나는 이런 식당은 근처도 안가고 피해다닌다.그리고 나는 주로 신장(新疆)식 식당을 간다. 이유는 신장이 중국 양꼬치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고 원래 중국 도시에서 양꼬치 팔던 사람들은 거의 다 신장(위구르) 사람들 이었다.당연히 이렇게 장사를 하던 사람들이 돈도 벌고 기업화하는 경우도 생겼다.기업화를 하면서 약간은 고급스럽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그중에..

    2025.04.30
  • 톰(Tom)형이 뛰어다니던 춘추전국시대 마을-시탕(西塘) #2

    앞에서 시탕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썼다.이제는 시탕의 안쪽으로 들어가보자.1편에서 썼던 연우장랑을 지나가면 이런 풍경들이 계속 펼쳐진다. 우전하고 비슷하면서도 뭔가 좀 더 고즈넉하다.가이드를 위해 같이 간 지인말로는 이날 정말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제가 봐도 중국에서 이렇게 사람이 적은 관광지는 처음본듯합니다.(명절때는 여기도 미어터집니다)그리고 여기는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기때문에 각종 생활용품을 파는 상점들이 있습니다.그중에서 눈에 띈건 동물을 파는 가게인데 고양이가 예쁘더군요그런데 길에도 강아지나 고양이들이 많아요완전 길에서 사는 아이들은 아닌거 같고 집에서 키우는 애들 같습니다.운하 좌우 상점들은 대부분 약간 전통적인 물건을 파는 경우가 많은데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다양해집니다.완전 골목길..

    2025.04.20
  • 톰(Tom)형이 뛰어다니던 춘추전국시대 마을-시탕(西塘) #1

    중국 강남의 6대수향마을이란게 있다.누가 정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저우좡(周庄), 통리(同里), 시탕(西塘), 우쩐(乌镇), 더전(魯镇), 안창(安昌)이렇게 6개가 있다.이 중에서 우쩐에 대해서는 앞서 2편으로 쓴 글이 있다.https://cmania.pe.kr/527 중국 수향(水乡)마을의 최고봉 우전(乌镇)① - 동책(东栅)수향마을이라는 말은 모두가 들어봤을것이다.쉽게 말해서 마을 한가운데에 물이 흐르는 마을이다.물이라고 해도 최소한 나룻배 정도를 타고 다닐 수 있는 크기여야 한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cmania.pe.krhttps://cmania.pe.kr/528 중국 수향(水乡)마을의 최고봉 우전(乌镇)② - 서책(西栅)앞서 동책에 대해서 썼었다.https://cmania.pe.kr/527 중국..

    2025.02.21
  • 제일 오래된 수향마을 - 주가각(朱家角)

    상하이에 가면 대부분은 수향마을을 한번쯤은 보고 싶어한다.중국 강남지역 수향마을 중 최고는 우전을 쳐준다. 그런데 우전보다는 주가각을 많이 간다.왜?의외로 간단하다. 우전보다 훨씬 가깝다.더군다나 상하이에서 우전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많이 복잡하다.그러면 주가각은?간단하다. 지하철 타면 된다!!!!!무려 주가각역이 있다. 물론 역에서 내려서 한참을 걷거나 디디를 타야 한다.그래도 이게 어디인가, 우전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버스터미널에 가서 시외버스를 타야 했다. 아무튼 주가각을 가보자괜찮다.냉정하게 비교하자면 우전에 비하면 감흥이 덜하다.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자면 상당히 괜찮다.전에 봤던 치바오를 확대해 놓은 듯한 느낌이다.그리고 우전은 매우 깨끗하게 정비된 상태라면 주가각은 세월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2024.12.23
  • 피가 흐르는 요새 - 1933 라오창팡(老场坊)

    상하이 중심부에서 북쪽 지역인 북와이탄에는 1933 라오창팡(老场坊)이라는 아주 웅장한 건축물이 있다.이름에서 보듯이 1933년에 건축된 건물로 거의 10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처음 시작은 가축 도살장이었다.그렇다 소를 도살하는 곳이었다. 그것도 대량으로 아주 효율적으로 도살하기 위한 공간이었다.1933년에 영국의 건축가인 Andrew Balfour이 설계했으며 현재 기준으로 봐도 아주 튼튼하게 지어졌다.덕분에 이 건물을 처음 보고 든 생각은 "요새"(要塞, Fortress)라는 단어이다.입구부터 예사롭지 않다.그리고 1층으로 들어와서 보면 더 이상하다.엄청난 두께의 벽과 여기저기로 이어지는 공중통로 그리고 좁은 계단과 대비되는 넓은 경사로일상적인 건물은 아니다.위에서 보면 더 이상하..

    2024.11.19
  • 가을에 상하이에 가야만 하는 이유 - 다쟈시에(大闸蟹)를 먹어야 한다

    게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사실 갑각류는 왠만하면 다 맛있다.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꽃게나 대게를 주로 먹는다.참고로 대게는 커서 대게가 아니라 다리가 대나무를 닮았다고 해서 대게이다.대게 다리에서 살을 잘 발라내면 게맛살처럼 생긴 게살이 나온다.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사람들도 게를 비롯한 롱샤(龙虾)와 새우 같은 갑각류를 좋아한다.그런데 그 중에서도 10월부터 1월까지 상하이 사람들이 정신 못차리고 먹는 '게'가 있다.꽃게 같이 바다에서 잡히는 게도 아니고 호수에서 잡히는 "민물털게"이다. 보기엔 맛없게 생겼다. 집게발에 달린게 털인데 저건 물에 젖어서 저렇게 뭉쳐 있다.크기도 크지 않다.아래 사진에서 왼쪽 정도의 크기는 초고가 상품이고 실제로 대부분은 오른쪽 사진만한다.이걸 잡으면 한마리씩 지푸라기로 정성스..

    2024.11.08
  • 화려한 밤의 판롱티앤디(蟠龙天地)

    작년에 새로 문을 연 도심형 수향마을인 판롱티앤디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을 했었다.https://cmania.pe.kr/507 세련되고 놀기 좋은 수향마을, 판롱티앤디(蟠龙天地)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남부지방에는 수향(水郷)마을이 곳곳에 존재한다.수향마을이라는건 마을이 하천이나 수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로 당연히 물을 이용한 이동이나 생활이 주를 이룬다.cmania.pe.kr 그런데 사진을 보니까 전부 낮이다.그래서 밤의 판롱티앤디에 대해서 한번 써보겠다.수향마을의 기원이나 유래에 대해서는 위의 포스트에서 이미 썼으니 이것을 참고로 하기바란다.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판롱티앤디의 야경을 보자마지막 사진은 저녁마다 라이트쇼를 하는데 이 광경이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자 그리고 갔으니 먹는 것 또한 필수다.여기 ..

    2024.07.15
  • 중드 속으로 #2 - 사행창고(四行仓库)

    코로나 시기에 전세계 박스 오피스1위를 기록한 중국영화가 있다.바로 영화 800(八百)이다.그럼 엄청나게 명작이냐? 그건 아니다. 전형적인 국뽕영화이다.단지 그 시절에 전세계 영화관들이 모두 운영을 안하고 있는데 오로지 중국 영화관들만 정상 영업을 했던 덕분이다.그럼 완전히 그저 그런 영화인가? 또 그정도는 아니다. 나름 의미도 있고 어느 정도 고증도 꽤 한편에 속한다.우선 이 영화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다. 사실 실화대로만 만들었으면 엄청난 감동까지 먹었을거다.하지만 이 영화의 특이한 점은 중국의 국뽕영화라고는 하지만 여기서 나오는 주인공은 중국의 국민당 당군(黨軍)이다.즉, 장제스(장개석) 친위부대인 88사단의 영웅담에 대한 이야기이다.시기는 1937년 10월, 2차 상하이 사변이 발생했다. 그냥 쉽게..

    2024.07.09
  • 커피 한잔과 함께 푸동(浦东)의 밤을 본다 - Manner Coffee(国客滨江店)

    커피하면 생각나는 브랜드는? 당연히 스타벅스다. 하지만 어느나라던지 자국 브랜드도 있기마련이다. 한국에 백다방이나 메가커피가 있는것처럼 중국에도 여러가지 자국 브랜드들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 가성비로 각광받는 브랜드가 Manner Coffee이다. 일단 가격이 엄청 싸다. 아메리카노 1잔에 15위안(한국돈 3천원정도) 그러니까 장사가 엄청 잘된다. 역시 가격이 깡패다. 매너커피는 정말 상하이의 왠만한 쇼핑몰이나 큰 건물에 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그중에서도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하는 지점은 정말 환상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다.일단 주소는 上海市虹口区国客中心码头海事塔区域https://surl.amap.com/lU9le76ddSW 高德地图 www.amap.com주소에 숫자로된 지번이 없다. 지도에서 확인해 보자..

    2024.06.28
  • 중드 속으로 - 상하이영시낙원(上海影视乐园)

    중드라는 말은 모두 알것이다.1년에 만들어지는 중국의 영화와 드라마의 숫자는 다 셀수가 없을 정도이다.각 성(省)마다 있는 방송국들이 한국과 비슷한 숫자이니 중국 전체적으로 보면 정말 천문학적인 숫자가 나온다.하지만 중국의 사회체계 상 엄청난 작품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그래도 물량이 물량인지라 작은 비율이지만 좋은 작품들이 있다. 그러면 이런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할때 필요한 것 중에 촬영장소가 필요하다.특히나 시대 배경이 현재가 아니라면 시대 배경에 맞는 장소가 꼭 필요해진다.역사가 긴 중국이니 각 시대별 장소가 필요하다. 그래서 중국 각지에는 이런 시대적 배경에 맞는 대규모 촬영장들이 여러 군데 있다.중국 최초의 민간 영화촬영테마파크인 저장성 닝보시에 있는 상산영시성(象山影视城)은 한국에서 유명한 작..

    2024.06.22
  • 느긋하게 예술가처럼 걸어보자 - M50 창의원(创意园)

    어느 나라던지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이 밀집해서 활동하는 지역이 있다.뉴욕의 소호(SOHO)가 그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비슷한 곳으로 한국에는 문래동 창작촌, 홍대 앞 거리 등이 있고 베이징에는 798예술구(北京798藝術區)라는 곳이 있다. 공통점은 대부분 오래된 공장부지나 공단지역에서 해당 산업이 쇠퇴를 하고 자리가 빈곳에 예술가들이 그냥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다.그리고 젠트리피케이션때문에 원래의 예술가들은 자리를 빼앗기고 또 다시 다른 곳으로 떠나야 했다는 점이다.물론 베이징 798예술구는 사정이 좀 다르긴 하다.(여기는 국가에서 지정관리하는 곳으로 관리가 철저하다) 상하이에도 이러한 곳들이 몇군데 있다.그 중에서도 M50 창의원(创意园)이라는 곳이 있다.이름을 보면 M50은 이곳의 주소..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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