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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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마리아다. St. Dominic's ChurchMacau 크게 보기
2014.02.13 -
복 많이 주세요 - 아마사원
"저한테 복 많이 주세요" 남들은 1개씩 할때한번에 수십 개씩 혹은 오래도록 타는 만수향(萬壽香)으로 소원을 빌거나 이렇게 두꺼운 향으로 소원을 빌기도한다. 그래봤자 神 앞에서는 큰 차이 없는 행동들이다. 아마사원(A-Ma Temple, 媽閣廟) "마카오란 이름의 기원이 되는 곳,뱃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주었던 아마여신을 섬기는 사당으로포르투갈인들이 처음으로 상륙을 했다가 이곳이 어디냐는 물음에현지인들이 사당의 이름을 물어보는 줄 알고'아마가우'(媽閣廟의 광동어 발음)라고 대답을 했다. 이후 포르투갈인들은 자기들 말하기 편한대로 '마카오'라고 불렀다."
2014.02.12 -
밀림
도심 속 밀림 "우리 사는 곳도 이젠 정글이다.다른 누군가를 죽여야 내가 사는 정글이웃을 친구를 죽여야 칭찬받는 정글" 서울의 정글보다 마카오 도심 정글이 훨씬 인간적이다. Lou Lim Ioc Garden(盧廉若公園)Macau 크게 보기
2014.02.11 -
공중부양 - The House of Dancing Water #5
Water Show에 등장한 모터 싸이클실내라서 장거리 점프는 힘들지만 대신 여러 대의 모터싸이클이 교차되는 점프 등이 인상적이다. 거기에 바로 눈앞에서 보이는 모터싸이클의 모습과 공연장 가득찬 배기가스로 인해더욱 더 현장감과 스릴감이 넘쳐난다. 물론 주인공이 직접 운전하지는 않는다. 단지 옷이 주인공과 똑같을 뿐^^(마지막에 주인공이 대신 나타나서 헬멧을 벗는다) The House of Dancing WaterCity of Dreams(新濠天地), Macau
2014.02.09 -
양지바른 곳 - 마카오,신교도 묘지
양지바른 곳 Old Protestant Cemetery(신교도 묘지), Macau 포루투갈은 구교(천주교)의 나라다. 당시 경쟁상대였던 스페인도 마찬가지로 구교였다. 독일(프로이센)에서 시작된 신교(기독교)가 막 종교혁명을 시작하던 시절마카오에도 이 신교도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하지만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섞이기를 거부했던 모양이다.이렇게 죽어서도 꼭 따로 뭉쳐있다.하긴 신교와 구교간 분쟁을 보면 지금의 기독교-이슬람간의 반목정도는 아주 우스웠던 모양이다.이때는 신교가 박해를 받는 입장이었다. 이 신교도 묘지도 그리 크지 않은 곳이다. 대략 30기 정도의 석관묘가 거목과 괴목들 사이에 놓여 있다.아무도 없는 묘지에서 잠시 앉아있었다.따뜻한 햇볕이 하루 종일 비추는 곳이다. 정말 양지바른 곳이었다...
2014.02.08 -
마카오 - Lou Kau Mansion(盧家大屋)
盧家大屋 성 바울성당 유적지로 가는 길에 오른쪽에 보면 꼬치거리가 있다.길에 서서 꼬치를 사먹는 사람들이 많다.값도 싸고 일단 보기엔 맛있어보인다.그 꼬치거리 한 복판에 있는 정통 중국식 건물이다. 마카오에 살았던 중국 대부호의 저택이라고 하는데크기는 별로 커보이지는 않는다. 내부의 실내 장식이 무척이나 화려하다.그렇다고 서양식의 화려함이 아니라 동양적인 화려함이 한껏 멋을 부린다.이 건물도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이다. 크게 보기
20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