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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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tuary - 마카오, 성 아우구스틴 성당
St. Augustine's Church 마카오의 성 아우구스틴 성당마카오에서 처음으로 영어로 된 설교를 진행했던 곳이라던데 그다지 큰 의미는 안느껴진다.하지만 이곳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중의 하나이다. 절이나 교회, 성당같은 성소를 찍는 것은 참으로 조심스럽다.어느곳이나 오래된 역사적인 장소를 가면 그 장소만의 포스가 느껴진다. 이곳에서도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까봐 잠시동안을 기다렸다. 그 마음을 사진에 조금이라도 담아본다. 크게 보기
2014.02.04 -
마카오성당#2 - St. Francisco Xavier Church
St. Francisco Xavier Church한국말로는 "성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성당" 마카오 콜로안빌리지에 있는 작은 성당이다. 한국에서는 드라마 '궁'에서 마지막 결혼식 장면으로 유명(?)하다 바로 이 장면 겉보기엔 깔끔하고 아담한 작은 성당이다.드라마의 유명세 만큼 한국사람도 많이 찾아온다. 내부 모습오래된 성당이나 법당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있다.나도 저절로 같이 경건해진다. 마카오는 다 그렇듯이 바닥의 모자이크 무늬가 참 예술적이다.물론 요즘엔 유명한 명소에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바닥 무늬 볼려면 시간을 잘 맞춰가야한다. 바로 옆의 노천식당맛있다고 소문난 곳이라고 하고 실제로 서양인들이 많이 먹고 있었다.하지만 나는 이미 식사한 후라 패스~특이한건 오랜된 거목이 지붕을 뚫고 나와서 계속 자라고..
2014.02.03 -
콜로안 풍경
콜로안 빌리지아담한 어촌마을이다. 멋진 가로수 길과비롯 내부는 오래되어 낡았지만고풍스러운 멋진 건물들 여기서 한달쯤 쉬면머리속이 완전 깨끗해질듯한데,,, 크게 보기
2014.01.29 -
마카오 성당#1 - Our Lady Of Carmel Church
색이 참 예쁜 골목거기를 지나면 뜻밖의 위치에서 나타나는 성당우리말로는 '카멜성모 성당' 보고 있으면 참 평화로워진다. 타이파 주택박물관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 크게 보기
2014.01.27 -
관음상과 굴국수
그냥 거대한 관음상느끼는건 역시 대륙의 스케일 여기를 보고 나면 그 앞에 있는 武二 굴국수를 먹는다.그런데 유명세에 비해 그닥,,,,, 약간 칼칼해서 다른 중국음식에 비해 덜 느끼해서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듯꼭 따지자면 그냥 포장마차에서 파는 잔치국수에굴이 좀 많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크게 보기
2014.01.27 -
아시아에서 제일 맛있는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 한국엔 비슷한걸로 계란빵? 아주 약간 덜익은 계란섞은 크림을 작은 파이 위에 올려놓는게 에그타르트다. 만들기도 쉽지만 대충 만들면 달걀 비린내가 난다. 그런 의미에서 홍콩이나 마카오의 에그타르트는 전반적으로 잘만든다. 제일 알아주는건 역시 홍콩의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다. 나도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여기 'Lord Stow's Bakery'를 먹어보곤 생각이 바뀌었다. 실은 TV드라마(드라마 '궁')에 나와서 유명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맛있어서 섭외되었다고 해야할것 같다. 사진에서 보이는게 가게의 전부다. 그래도 관광버스가 와서 사람들을 내려놓고 거기서 줄을 선다. 그 다음에 길에서 서서 먹는다. 나는 다행인지 사람이 거의 없을때 가서 줄도 안서고 바로 먹었다. 그것도..
201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