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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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싸움 - 격돌
2010.03.21 처음 본 소싸움 동물은 질것 같으면 덤비지 않는다라는 상식을 가끔씩 뒤집는 녀석들이 있다. 타고난 것이라고밖에는 설명이 안되는 그 승부 근성
2010.05.22 -
혼신지 - 폭풍전야
2010.03.21 혼신지의 여명 직전 저렇게 잔잔하던 호수에 잠시 후 그렇게 격랑이 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덕에 혼신지 연꽃줄기들의 음악 연주는 담을 수 없었다.
2010.05.22 -
신두리해안사구 - 방황
2010.04.04 신두리 해안사구 모래사구를 생각했던 나에게 약간은 실망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거기에 있던 소라껍질을 보았다. 살아있던 소라가 여기까지 왔을리는 없을 것 같고 누군가 먹고 버린 소라껍질일 것이다. 하지만 로우앵글로 잡아보니 바다에 있어야할 소라가 사막을 헤매는 모습이 보여 담아보았다.
2010.05.22 -
태양전구
2010.04.04 해수욕장에서 버려진 백열등을 발견했다. 어릴적 해수욕장에서 깨진 병에 발바닥을 베어 병원에 실려가야했던 기억이 나서 치우려는 순간 백열등을 태양에 비추어 보았다. 이게 바로 태양전구가 아닐까 싶다^^
2010.05.22 -
갈음이해수욕장 - 점프
2010.04.04 서해안의 멋진 낙조를 배경으로 점프하는 모습을 찍어보았다. 이 한장면을 찍기 위해 모델은 수십번의 점프를 해야했다.
2010.05.22 -
어은돌 등대
2010.04.04 이 날 사진 촬영의 일등공신은 하늘이었다. 요근래 이렇게 파란 하늘은 본적이 없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색의 등대를 광각으로 담아보았다. 구름이 멋을 더해준다.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