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부동

2010. 4. 17. 11:13Free

서울 시내에서 시간이 멈춘 동네
체부동

생각만큼 멋진 곳은 아니었다. 그냥 화려한 다른 지역에 비해 약간은 사람 냄새가 난다고 할까...

<고민>
간판 하나를 만드는데도 많은 고민을 했다는걸 알 수 있다.^^

<빨간 벽돌 교회>

<여인숙>
겉은 여관이라고 써 있지만 실상은 여인숙이 더 어울리는 곳

<골목>
어릴적 뛰어 놀던 곳... 하지만 그때 사람들은 없다.

그런데 그 사람 냄새가 역겨울 때도 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찍지말라고...
사진에 찍혀서 유명해지면 집 수리를 못한다고
그건 표면적인 이유일 뿐이고 실은 보호지역으로 묶여서 재개발이 안되기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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