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21. 21:56ㆍTravel/HongKong(香港)
홍콩의 동쪽의 지역을 사이쿵(西貢, Sai Kung)이라고 한다.
사진에서 회색부분이 홍콩이고 그 중 초록색이 사이쿵지구이다.
홍콩의 전반적인 분주함과는 달리 한적하고 아름다운 자연 풍광으로 소문이 나 있다.
추가로 싱싱한 해산물을 먹기 위해 오는 홍콩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다.
지앙주나오신 市(將軍澳新市鎮,Tseung Kwan O New Town)에 대부분의 사람이 모여살고
특이하게 홍콩에서 거주인구 평균연령이 2번째로 낮다고 한다. 즉, 아이들이 많다는 이야기,,,
여기에 가능 방법은
우선 MTR(초록색 노선인 꾼텅(觀塘)선)을 타고 초이훙(彩虹)내린다.
그리고 C2번 출구로 나온다. 여기서 초록색 미니버스인 A1을 타거나 92번 버스를 타면 된다.
이 버스를 타고 대략30분쯤 가면 사이쿵에 도착한다.
여기 내래서 조금만 걸어가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돌아다니면서 보면 여유가 넘치면서도 활력이 넘친다.
우리로 치면 이마트 정도의 대형 마트도 하나 있고
어느 정도 도시적인 면도 있다.
부동산에 붙은 가격을 보니 도심지하고 비교해도 만만치 않는다.
해안가의 산책로로 발길을 옮기면 이런 풍경이 나온다.
여기 앉아 있으면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를거 같다.
조금만 더 가면 선착장이 나오는데 정말 빽빽하게 주차(?)되어 있다.
저 위 사진의 문을 통과해서 오른쪽에는 해산물을 파는 가게들이 줄을 서 있다.
맛있어 보이는 놈들을 손가락으로 찍으면 된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
그래서 이곳의 별명이 홍콩의 뒷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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