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새로 문을 연 도심형 수향마을인 판롱티앤디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을 했었다.https://cmania.pe.kr/507 세련되고 놀기 좋은 수향마을, 판롱티앤디(蟠龙天地)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남부지방에는 수향(水郷)마을이 곳곳에 존재한다.수향마을이라는건 마을이 하천이나 수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로 당연히 물을 이용한 이동이나 생활이 주를 이룬다.cmania.pe.kr 그런데 사진을 보니까 전부 낮이다.그래서 밤의 판롱티앤디에 대해서 한번 써보겠다.수향마을의 기원이나 유래에 대해서는 위의 포스트에서 이미 썼으니 이것을 참고로 하기바란다.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판롱티앤디의 야경을 보자마지막 사진은 저녁마다 라이트쇼를 하는데 이 광경이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자 그리고 갔으니 먹는 것 또한 필수다.여기 ..
자세히보기상하이에 가면 대부분은 수향마을을 한번쯤은 보고 싶어한다.중국 강남지역 수향마을 중 최고는 우전을 쳐준다. 그런데 우전보다는 주가각을 많이 간다.왜?의외로 간단하다. 우전보다 훨씬 가깝다.더군다나 상하이에서 우전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많이 복잡하다.그러면 주가각은?간단하다. 지하철 타면 된다!!!!!무려 주가각역이 있다. 물론 역에서 내려서 한참을 걷거나 디디를 타야 한다.그래도 이게 어디인가, 우전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버스터미널에 가서 시외버스를 타야 했다. 아무튼 주가각을 가보자괜찮다.냉정하게 비교하자면 우전에 비하면 감흥이 덜하다.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자면 상당히 괜찮다.전에 봤던 치바오를 확대해 놓은 듯한 느낌이다.그리고 우전은 매우 깨끗하게 정비된 상태라면 주가각은 세월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자세히보기오래된 찻집에서在古老的茶馆里In the old tea house
자세히보기상하이 중심부에서 북쪽 지역인 북와이탄에는 1933 라오창팡(老场坊)이라는 아주 웅장한 건축물이 있다.이름에서 보듯이 1933년에 건축된 건물로 거의 10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처음 시작은 가축 도살장이었다.그렇다 소를 도살하는 곳이었다. 그것도 대량으로 아주 효율적으로 도살하기 위한 공간이었다.1933년에 영국의 건축가인 Andrew Balfour이 설계했으며 현재 기준으로 봐도 아주 튼튼하게 지어졌다.덕분에 이 건물을 처음 보고 든 생각은 "요새"(要塞, Fortress)라는 단어이다.입구부터 예사롭지 않다.그리고 1층으로 들어와서 보면 더 이상하다.엄청난 두께의 벽과 여기저기로 이어지는 공중통로 그리고 좁은 계단과 대비되는 넓은 경사로일상적인 건물은 아니다.위에서 보면 더 이상하..
자세히보기게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사실 갑각류는 왠만하면 다 맛있다.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꽃게나 대게를 주로 먹는다.참고로 대게는 커서 대게가 아니라 다리가 대나무를 닮았다고 해서 대게이다.대게 다리에서 살을 잘 발라내면 게맛살처럼 생긴 게살이 나온다.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사람들도 게를 비롯한 롱샤(龙虾)와 새우 같은 갑각류를 좋아한다.그런데 그 중에서도 10월부터 1월까지 상하이 사람들이 정신 못차리고 먹는 '게'가 있다.꽃게 같이 바다에서 잡히는 게도 아니고 호수에서 잡히는 "민물털게"이다. 보기엔 맛없게 생겼다. 집게발에 달린게 털인데 저건 물에 젖어서 저렇게 뭉쳐 있다.크기도 크지 않다.아래 사진에서 왼쪽 정도의 크기는 초고가 상품이고 실제로 대부분은 오른쪽 사진만한다.이걸 잡으면 한마리씩 지푸라기로 정성스..
자세히보기경기도 가평에 가면 쁘티프랑스라는 곳이 있다.경기도 가평군에 조성된 프랑스풍의 마을로 테마파크라는 말이 더 적합하다.그런데 사실 여기는 프랑스 분위기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다.그냥 외국풍의 예쁘게 색칠된 마을이라는 느낌이 강하다.이런게 중국에도 많이 있다.상하이에는 영국풍의 마을이 있는데 동네 이름 자체가 템즈타운이다. 특이한건 영국회사가 건설했다고 한다.중국어로는 泰晤士小镇, 小镇이라는 단어가 작은 마을이라는 뜻으로 Town과 같은 뜻이다.泰晤士는 Thames의 중국어 표기이다.늘 그렇지만 일단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보자너~~무 멀다.그래도 가자!우선 대중 교통으로 가는 방법난징동루 출발을 기준으로10호선을 타고 교통대학교(交通大学) 역에서 11호선으로 갈아타고 다시 쉬쟈후이(徐家汇)역에서 9호선으로 환..
자세히보기작년에 새로 문을 연 도심형 수향마을인 판롱티앤디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을 했었다.https://cmania.pe.kr/507 세련되고 놀기 좋은 수향마을, 판롱티앤디(蟠龙天地)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남부지방에는 수향(水郷)마을이 곳곳에 존재한다.수향마을이라는건 마을이 하천이나 수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로 당연히 물을 이용한 이동이나 생활이 주를 이룬다.cmania.pe.kr 그런데 사진을 보니까 전부 낮이다.그래서 밤의 판롱티앤디에 대해서 한번 써보겠다.수향마을의 기원이나 유래에 대해서는 위의 포스트에서 이미 썼으니 이것을 참고로 하기바란다.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판롱티앤디의 야경을 보자마지막 사진은 저녁마다 라이트쇼를 하는데 이 광경이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자 그리고 갔으니 먹는 것 또한 필수다.여기 ..
자세히보기상하이에 가면 대부분은 수향마을을 한번쯤은 보고 싶어한다.중국 강남지역 수향마을 중 최고는 우전을 쳐준다. 그런데 우전보다는 주가각을 많이 간다.왜?의외로 간단하다. 우전보다 훨씬 가깝다.더군다나 상하이에서 우전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많이 복잡하다.그러면 주가각은?간단하다. 지하철 타면 된다!!!!!무려 주가각역이 있다. 물론 역에서 내려서 한참을 걷거나 디디를 타야 한다.그래도 이게 어디인가, 우전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버스터미널에 가서 시외버스를 타야 했다. 아무튼 주가각을 가보자괜찮다.냉정하게 비교하자면 우전에 비하면 감흥이 덜하다.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자면 상당히 괜찮다.전에 봤던 치바오를 확대해 놓은 듯한 느낌이다.그리고 우전은 매우 깨끗하게 정비된 상태라면 주가각은 세월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자세히보기오래된 찻집에서在古老的茶馆里In the old tea house
자세히보기상하이 중심부에서 북쪽 지역인 북와이탄에는 1933 라오창팡(老场坊)이라는 아주 웅장한 건축물이 있다.이름에서 보듯이 1933년에 건축된 건물로 거의 10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처음 시작은 가축 도살장이었다.그렇다 소를 도살하는 곳이었다. 그것도 대량으로 아주 효율적으로 도살하기 위한 공간이었다.1933년에 영국의 건축가인 Andrew Balfour이 설계했으며 현재 기준으로 봐도 아주 튼튼하게 지어졌다.덕분에 이 건물을 처음 보고 든 생각은 "요새"(要塞, Fortress)라는 단어이다.입구부터 예사롭지 않다.그리고 1층으로 들어와서 보면 더 이상하다.엄청난 두께의 벽과 여기저기로 이어지는 공중통로 그리고 좁은 계단과 대비되는 넓은 경사로일상적인 건물은 아니다.위에서 보면 더 이상하..
자세히보기게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사실 갑각류는 왠만하면 다 맛있다.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꽃게나 대게를 주로 먹는다.참고로 대게는 커서 대게가 아니라 다리가 대나무를 닮았다고 해서 대게이다.대게 다리에서 살을 잘 발라내면 게맛살처럼 생긴 게살이 나온다.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사람들도 게를 비롯한 롱샤(龙虾)와 새우 같은 갑각류를 좋아한다.그런데 그 중에서도 10월부터 1월까지 상하이 사람들이 정신 못차리고 먹는 '게'가 있다.꽃게 같이 바다에서 잡히는 게도 아니고 호수에서 잡히는 "민물털게"이다. 보기엔 맛없게 생겼다. 집게발에 달린게 털인데 저건 물에 젖어서 저렇게 뭉쳐 있다.크기도 크지 않다.아래 사진에서 왼쪽 정도의 크기는 초고가 상품이고 실제로 대부분은 오른쪽 사진만한다.이걸 잡으면 한마리씩 지푸라기로 정성스..
자세히보기경기도 가평에 가면 쁘티프랑스라는 곳이 있다.경기도 가평군에 조성된 프랑스풍의 마을로 테마파크라는 말이 더 적합하다.그런데 사실 여기는 프랑스 분위기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다.그냥 외국풍의 예쁘게 색칠된 마을이라는 느낌이 강하다.이런게 중국에도 많이 있다.상하이에는 영국풍의 마을이 있는데 동네 이름 자체가 템즈타운이다. 특이한건 영국회사가 건설했다고 한다.중국어로는 泰晤士小镇, 小镇이라는 단어가 작은 마을이라는 뜻으로 Town과 같은 뜻이다.泰晤士는 Thames의 중국어 표기이다.늘 그렇지만 일단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보자너~~무 멀다.그래도 가자!우선 대중 교통으로 가는 방법난징동루 출발을 기준으로10호선을 타고 교통대학교(交通大学) 역에서 11호선으로 갈아타고 다시 쉬쟈후이(徐家汇)역에서 9호선으로 환..
자세히보기작년에 새로 문을 연 도심형 수향마을인 판롱티앤디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을 했었다.https://cmania.pe.kr/507 세련되고 놀기 좋은 수향마을, 판롱티앤디(蟠龙天地)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남부지방에는 수향(水郷)마을이 곳곳에 존재한다.수향마을이라는건 마을이 하천이나 수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로 당연히 물을 이용한 이동이나 생활이 주를 이룬다.cmania.pe.kr 그런데 사진을 보니까 전부 낮이다.그래서 밤의 판롱티앤디에 대해서 한번 써보겠다.수향마을의 기원이나 유래에 대해서는 위의 포스트에서 이미 썼으니 이것을 참고로 하기바란다.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판롱티앤디의 야경을 보자마지막 사진은 저녁마다 라이트쇼를 하는데 이 광경이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자 그리고 갔으니 먹는 것 또한 필수다.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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