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의 행복한 거리 - 펠라시다데거리
펠라시다데거리(福隆新街) 중국어로 복이 넘치는 거리란 뜻이다.실제로는 홍등가였다. 바로 옆 골목은 마카오 정부청사다.우리로 치면 정부 종합청사 뒷골목에 위치한 유흥가정도 아무튼 이곳을 완전히 정비하면서 특색있는 음식점과특산품을 파는 거리로 바꾸었다. 한국에서는 정비사업한다면 일단 불도저와 포크레인부터 앞세우는데왜 이런건 안배우는지 모르겠다. "여담이지만 마카오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사람들 많이 본다.그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사람들은 바로 서울의 구의회의원들이다.버스에 한글로 써붙이고 다니지나 말지그랬으면 누군지 몰랐을텐데,,,," 암튼 이곳은 20세기초반의 중국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진다.약간 민속촌 분위기랄까,,, 한국에서는 영화 '도둑들'의 포스터 장면으로 유명하다. 바로 요기다. 마카오가면 꼭 들러..
201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