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시원한 곳 - 상하이 온실화원
상하이의 여름은 덥다. 그냥 더운게 아니라 찌는듯한 더위이다.만두찜기나 습식 사우나를 생각하면 된다. 여름의 습도가 70%가 넘는다.그래서 상하이 사람들은 예전부터 남녀 안가리고 우산/양산을 쓰고 다녔다.이렇게 더울 때 한낮에 야외를 그냥 돌아다니면 더위먹기 딱 좋다.그래서 이럴때는 실내로 가는게 맞지만 또 여행을 와서는 무조건 에어컨 아래에만 있는 것도 좀 아니다. 상하이에서는 예전에 엑스포를 한적이 있고 그때 엑스포 전시장이 있던 부지를 엑스포 공원(世博文化公园)으로 만들어서 유지 중이다.그리고 여기 엑스포 공원에 온실화원(上海温室花园)을 만들어 개장을 하였다.위 사진 전체가 엑스포 공원이며 가운데의 유리 구조물이 온실화원이다.온실화원은 각각의 건물이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만들어졌다.위에서 보면 이렇..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