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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되어 간다...
모아놓으니까그놈이 그놈 같아서고르기가 힘들다.그래도 잘 뽑아야 한다.뒤집어 보면 이미 썩어 있는 놈들이 꼭 있다.샤우케이완/홍콩/2014이곳 샤우케이완(筲箕灣)은 홍콩을 관통하는 트램의 시발점이다.거기다가 홍콩내에서는 꽤 큰 재래시장이 있는 곳이다.이곳에서 트램을 탈 때 내는 요금은 HK$2.3(한화로 300원)이다.한번 타면 홍콩섬 서쪽의 성완의 웨스턴 마켓까지홍콩 시내를 제대로 구경하면서 갈 수 있다.
정크선(中國帆船)정크선은 중국 특유의 범선이다.옛날에는 삶의 터전이었던 배지금은 관광객을 실어 나른다.HongKong
홍콩에서 부유층이 사는 동네일반 승용차는 단 1대도 없는 동네육상 운송 수단은 오로지 전기 카트만 있는 동네그 카트마저도 우리돈 1억이상이 있어야 타고 다닐 수 있는 동네출퇴근과 등하교를 고속페리로 하는 동네내가 본 홍콩의 도심 중 가장 깨끗하고 가장 고급스런 동네이다.
이런 광경을 보면 부럽다.사이쿵, 홍콩사이쿵(西貢) :사이쿵은 아름다운 산책로와 해변을 갖고 있어 '홍콩의 뒤뜰'이라고도 불린다.사이쿵 마을은 해산물 음식으로 유명한데, 많은 식당이 '해산물 거리'라고 불리는 바닷가에 모여 있다.(출처 : 홍콩정부 관광청)
멀리 이국에서의 타향살이일주일에 하루지만 고향 친구들을 만난다.그렇게 외로움을 달래간다.뱀다리 : 홍콩에는 가사도우미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여성이 많이 일하고 있다.1주일에 하루, 일요일은 이 가사도우미들도 휴가다.그날 대부분의 가사도우미 여성들이 시내 곳곳의 공원에 모여 1주일간의 회포를 푼다.그리웠던 고향의 음식도 나누어 먹고 서로간의 정보도 교환하고,,그렇게 또다시 힘든 일주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HSBC Main Building, HongK..
1881년부터 1996년까지 해양경찰본부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다.생각해 보면 성룡의 영화 '프로젝트A'에 나왔던 해양경찰본부가 여기가 아니었을까 한다. (해적과 목숨을 걸고 싸우던 홍콩의 해양경찰과사이비 종교에서 심은 첩자가 고위국장까지 하는한국의 해양경찰이 비교되니 갑자기 우울해진다.) 이 건물은 1996년 해양경찰 본부가 이전을 하면서 새로운 생명을 받았다.고급 쇼핑몰과 호텔이 들어선 복합단지로 변신했다.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완벽..
Golden Bauhinia Square 홍콩의 중국 반환을 기념해서 만든 광장이다.
영화 '중경삼림'에서 경찰로 나온 장국영이 출퇴근하던 길이다. 실제로는 고지대(산동네) 주민들을 위해 만든 에스컬레이터로 황당한 건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사방이 뚫려있는 시설이지만 에어컨이 나온다는 거다. 이런게 진짜 주민 복지 시설이 아닌가 싶다. Tip1. 올라갈때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끝까지 올라간 다음에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오면 덜 힘들고 즐거운 여행이 된다. Tip2. '중경삼림'에서 장국영이 출퇴근하면서 에스컬레이터..
홍콩입법부 건물 우리로 치면 국회다.(서울시의회 정도가 더 정확하겠네요) 일제때는 총독부 건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바로 뒤에 보이는 유리로 된 건물이 HSBC본사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