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 물감 공장이 골목이 된 곳, 상하이 M+马利(M+마리)
상하이 서쪽, 静安区와 普陀区가 만나는 서캉루(西康路)에는 백 년 브랜드의 물감을 만들던 공장이 하나 있다. 지금은 담장 대신 아이비가 늘어진 골목이 되었고, 골목 양옆으로 카페와 식당, 작은 사무실이 들어앉았다. M+马利(M+마리)는 그렇게 조용히 이름을 바꾼 곳이다.지난번 다녀온 鸿寿坊(홍수방)에서 서캉루를 따라 남쪽으로 500m쯤 내려오면 이곳이 나온다. 같은 길 위에 있지만 성격은 사뭇 다르다. 홍수방이 1930년대 주거 골목의 흔적을 남긴 곳이라면, M+马利는 공장 건물 두 동 사이에 난 좁은 길을 그대로 살린 곳이다.静安区 서캉루 850호, 海防路 바로 위주소는 上海市静安区西康路850号. 창서우루(长寿路)와 창핑루(昌平路) 사이, 하이팡루(海防路)에서 한 블록 북쪽에 자리한다. 바로 아래 블록..
2026.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