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4 서해안의 멋진 낙조를 배경으로 점프하는 모습을 찍어보았다. 이 한장면을 찍기 위해 모델은 수십번의 점프를 해야했다.
2010.04.04 버려졌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 외롭진 않다.
2010.04.04 이 날 사진 촬영의 일등공신은 하늘이었다. 요근래 이렇게 파란 하늘은 본적이 없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색의 등대를 광각으로 담아보았다. 구름이 멋을 더해준다.
신사동 가로수길은 독특한 장소이다. 이국적이게 보이면서도 이질적이지 않다. 강남역이나 압구정동에 비해 덜 번잡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이 있는 거리이다. 이 사진은 어느 카페를 찍은 것이다. 가게 외부를 독특하게 꾸민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 앞을 한껏 멋을 낸 아가씨가 지나간다.
공항은 기다림의 장소이기도 하다. 누군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장소이기도 하고 떠날 시간을 기다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 기다림이 때론 덧없어지기도 하지만...
공항 : Airport 공항이란 단어는 항상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멀리서 착륙하는 비행기를 장노출로 잡아보았다. 생각만큼 멋있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륙을 대기하고 있는 비행기 만으로도 충분히 설레인다.
모처럼 발랄한 모델을 만났다. 성격 참 활발... 하지만 아직 자신의 장점을 부각 시키는 기술이 부족하네... 아쉽지만 그런 점이 아마츄어 모델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비뚤어진 돌 위에 탑을 쌓기 위해서는 기울어진 쪽을 메꾸어야 한다. 오늘 비뚤어진 부분을 메꾸기 위해 저 돌들처럼 쓰러져간 사람들을 생각한다. 그리고 그 뒤에 펼쳐진 노란색 유채꽃을 보며 먼저 가신 분을 생각한다.
삼청동 공근혜 갤러리에 있는 작품 1개의 동영상(?) 작품이며 이 중 1장면을 사진으로 해서 전시했다. 사실은 좀 실망... 공근혜 갤러리를 기대하고 갔었지만.... 가는 길 내내 위압적인 경찰들의 모습에서 기분이 상했다.
명불허전 구지성은 달리 구지성이 아니었다.
Model in show window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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